동양화 임전 허문의 운무 선면산수화
한국 남종화의 명가인 운림산방의 4대 계승자, 임전(林田) 허문 화백의 운무산수화 부채(합죽선) 작품입니다. 작품 크기 53cm*29cm이며 작품성과 상태 아주 좋습니다. 특히 부채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합죽선) 이기동 장인의 작품입니다. 작품의 주된 소재는 '운무(雲霧)와 산수'이며 대나무 살 위에 맑고 옅은 먹을 여러 번 겹쳐 칠해 나가는 수묵 담채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산봉우리 사이로 자욱하게 피어오르고 흐르는 안개와 구름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시각화했습니다. 허문 화백은 전통 남종화의 뼈대를 지키면서도, 안개를 구상과 추상의 경계처럼 모호하고 부드럽게 표현하는 '운무산수'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습니다. 부채의 굴곡진 선면을 따라 번져나가는 먹의 농담이 깊은 공간감을 줍니다. 고요하게 멈춰 있는 산세와 대비되어, 마치 작품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안개의 흐름이 부채를 펼쳤을 때 시원하고 청량한 시각적 바람을 일으키는 듯한 예술적 풍류를 느끼게 합니다. 상품 상태: 거의 새상품
시작가: 305,000원
카테고리: other
판매자: 미래탐험가
경매 방식: 최고가 입찰
종료일: 2026-07-04 01:40:00